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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과 공학 연구를 개발하는 디앤디파마텍 공모주 청약일정이 3월6일부터 7일까지 입니다. 수요예측은 2월22일부터 28일까지인데요. 오늘은 디앤디파마텍 공모주 청약, 수요예측, 공모가, 주관사, 상장 등 기본적인 공모 정보를 살펴보고, 향후 전망은 어떠할지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앤디파마텍 공모주 정보
| 항목 | 내용 |
| 총공모주식수 | 1,100,000 주 |
| 액면가 | 500 원 |
| 상장공모 | 신주모집 : 1,100,000 주 (100%) |
| 희망공모가액 | 22,000 ~ 26,000 원 |
| 청약경쟁률 | - |
| 확정공모가 | - 원 |
| 공모금액 | 24,200 (백만원) |
| 주관사 | 한국투자증권 |
| 주식수 / 청약한도 | 275,000~330,000 주 / 4,500~5,500 주 |
| 주요일정 | 날짜 |
| 수요예측일 | 2024.02.22 ~ 2024.02.28 |
| 공모청약일 | 2024.03.06 ~ 2024.03.07 |
| 배정공고일(신문) | 2024.03.11 (주관사 홈페이지 참조) |
| 납입일 | 2024.03.11 |
| 환불일 | 2024.03.11 |
| 상장일 | - |
| IR일정 | 2024.03.04 |
디앤디파마텍 공모주 분석 및 전망
디앤디파마텍은 비상장 바이오벤처로서, 현재까지 2190억원의 누적 투자를 유치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페이팔 창업자인 피터 틸이 설립한 옥타브라이프사이언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국내 벤처캐피탈과 한국투자증권, DS자산운용, 동구바이오제약 등 다양한 투자처에서도 투자를 받았습니다.
R&D 인력과 기술력의 결합
디앤디파마텍이 다른 기업과 차별화되는 부분은 강력한 R&D 인력과 높은 기술력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창업자 이슬기 대표는 세계 상위 1% 연구자로 선정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회사의 기술력을 높여왔습니다.
이 대표는 성균관대 고분자공학과 출신으로서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에서 방사선의학과 부교수로 재직하던 중 창업을 결심하였습니다.
강점 있는 파이프라인과 기대주들
디앤디파마텍은 맨파워 기반의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보한 신약 후보물질은 20여개에 이르며, 그 중에서 6개는 이미 임상에 진입한 상태입니다. 이 회사의 대표적인 파이프라인으로는 △파킨슨병 및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NLY01 △비만·대사이상 지방간염(MASH) 치료제 DD01 △GLP-1 계열 경구형 펩타이드 비만 치료제 DD02S 등이 있습니다.
특히 NLY01은 파킨슨병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었지만, 1상 결과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하위그룹 분석을 통해 추가 임상 개발을 진행하기로 하였고, 이에 대한 파트너사를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유망주로 떠오른 DD01
NLY01이 아쉬운 결과를 보인 뒤, DD01이 새로운 유망주로 떠올랐습니다. 이는 장기지속형 GLP-1/글루카곤 수용체 작용제로, MASH 치료제로 기술수출되었습니다. 현재 1상 톱라인 결과에서 안전성과 탐색적 유효성을 확인한 DD01은 연내에 2상 임상에 진입할 예정입니다.
또한 DD02S은 회사에서 큰 기대를 받는 물질로, GLP-1 계열 경구용 비만 치료제입니다. 현재 미국 바이오텍 멧세라와의 기술수출 계약을 통해 임상 비용 부담을 덜었고, 2022년 9월에는 임상 1상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IPO를 향한 도전
디앤디파마텍은 올해 기술특례 제도를 활용하여 IPO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이미 전문 평가 기관으로부터 높은 기술성평가를 받아 2023년 말에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IPO로 회사는 약 5365억원의 기업가치를 제시하며 증시에 입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금융당국의 신고서 정정 요구로 공모 일정이 소폭 연기되었지만, 회사는 풋백옵션 제시 및 공모 가격 낮춤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친화적인 공모 구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IPO를 통해 모집되는 자금 대부분은 DD01 임상에 투입될 예정이며, 디앤디파마텍은 계속해서 다양한 신약 후보물질들을 개발하여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