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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활동지원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필수 요건 중 하나는 실습을 완료하는 것입니다. 실습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그리고 실습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많을 것입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장애인활동지원사 자격증 취득과정에서 경험했던 현장실습기관 구하는 방법과 그 후기를 소개드리겠습니다.
장애인활동지원사 자격증 취득 절차
우선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 장애인활동지원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절차를 알아보겠습니다.
1) 활동지원사 이론 및 실기교육 표준과정 40시간 이수
먼저, 40시간의 표준과정 이론 및 실기교육을 수료합니다.
2) 실습기관에 실습 의뢰
이론 수료 후, 본인이 실습을 진행할 기관을 찾아 실습 의뢰를 합니다.
3) 현장실습 10시간 이수
선택한 기관에서 10시간의 현장실습을 진행하며 경험을 쌓습니다.
4) 실습일지 작성 후 교육기관에 전송
실습이 완료되면 정리한 실습일지를 작성하여 교육기관에 제출합니다.
5) 활동지원사 교육 이수증 발급
교육기관에서 실습 내용 및 성적을 확인한 후, 활동지원사 교육 이수증을 발급받게 됩니다.
이제 표준과정 40시간 이수를 마쳤다면, 실습기관을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장애인활동지원사 실습기관 구하는 법
장애인활동지원사가 되기 위해서는 표준과정 40시간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교육확인증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확인증을 통해 실습을 진행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실습을 진행해 주는 전용 실습 전문기관이 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실제로는 활동지원사로서 근무할 장애인복지관이나 자립생활센터 등에서 직접 실습을 수행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몇 가지 단계를 따라야 합니다.
1. 실습 관련 절차
실습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단계를 밟아야 합니다.
1-1. 실습을 원하는 기관 검색
실습은 주로 장애인활동지원기관에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해당 기관을 찾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단계를 따릅니다.
- 장애인활동지원 공식 홈페이지(http://www.ableservice.or.kr/)에 접속합니다.
- 메인 화면에서 '활동지원기관 검색'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활동할 '지역'과 '시구구'를 입력하여 검색합니다.
검색 결과로 해당 지역의 장애인활동지원기관 리스트가 나옵니다. 중요한 점은 '활동보조'가 표시된 기관만 주목하면 됩니다. 이 표시가 없는 대청종합사회복지관과 같은 기관은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1-2. 기관에 실습 의뢰
이렇게 선별된 활동보조 표시가 된 장소로 직접 연락하여 실습을 의뢰할 수 있습니다.
2. 실습 진행 절차
기관을 찾았다면 이제는 실습을 시작할 차례입니다.
- 기관에 연락하여 실습을 의뢰합니다.
- 기관에서는 실습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수락하면 10시간 동안의 실습이 시작됩니다.
- 실습 동안 작성한 일지를 정리하여 기관에 전송합니다.
▶ 실습기관을 구하는 단계별 팁
1. 다양한 실습기관에 연락하기
효과적인 실습을 위해선 다양한 활동지원기관에 연락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자신이 활동하는 시군구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기관에도 연락을 취해보세요.
예를 들어, 서울시 강남구에서 활동 중이라면 서초구, 송파구 등의 활동지원기관에도 미리 연락을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반에는 주로 사는 지역을 중심으로 연락을 취했지만, 회신이 없어서 결국에는 지역을 확장하여 다양한 기관에 전화를 돌리는 것이 효과적이었습니다.
2. 직접 방문하여 어필하기
만약 시간이 허락된다면, 단순한 전화보다는 직접 교육확인증과 이력서를 가지고 여러 활동지원기관 담당자를 만나보세요. 담당자와의 직접 대화를 통해 자신을 어필하고 실제로 근무하고 싶다는 열정을 전하면 효과적입니다.
운이 좋게도 여러 곳에 전화를 해보던 중, 우연히 어떤 기관에서는 젊은 활동지원사를 찾고 있다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이는 기관에서는 바로 업무에 참여 가능한 활동지원사에게 실습 기회를 주는 경우가 많다는 의미입니다. 기관은 빠르게 업무에 참여할 수 있는 인력을 찾으므로, 실제로 일 할 수 있는 능력과 의지를 어필한다면 실습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